과즙세연 측, 마약·대마 의혹 재차 부인 "♥케이와 갈등 중 수면제 복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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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BJ 과즙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마약·대마 불법 소지 및 사용 의혹에 대해서는 거듭 부인했다.
3일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묘수 안형서 변호사는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했다.
특히 과즙세연의 탈색모를 두고 의혹이 커진 것에 대해 수사기관에 출석해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제출한 이후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가 과즙세연과 남자친구인 BJ 케이를 포함한 3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입건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케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를 지인을 통해 대리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과즙세연은 이를 함께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과즙세연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법률대리인 묘수 법률사무소 안형서 변호사입니다.
최근 보도와 관련하여 확인된 범위에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외에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과즙세연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과즙세연은 2026. 8. 4. 수사기관에 출석하여 본인의 의료기관 처방·투약 내역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등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당일 커트나 탈색 등의 변형을 일체 가하지 않은 상태의 본인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임의제출하였습니다. 이후 과즙세연이 커트와 탈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날은 모발 임의제출일로부터 3주 가량이 경과한 2026. 8. 25.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과 달리 위 스타일 변경은 경찰 수사와 무관함을 본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힙니다.
이외에도 과즙세연이 수면제의 대리처방에 관여하였다거나, 대마 또는 마약을 불법적으로 취득·사용하였다는 취지의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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