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 반려묘 파양 의혹 해명 "10년째 악플, 내 잘못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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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반려묘 파양 의혹을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혜정이, 오늘 뭐 해?'에는 '주량 시속 5병 이혜정! 남편 몰래 평창동 술 창고 다 텁니다 (feat.나무위키 왜 이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온라인상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모아둔 페이지를 읽으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이혜정은 과거 불거진 반려묘 럭키 파양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10년 전쯤에 신혼집에서 럭키랑 관찰 예능을 하나 찍었다. 럭키가 세 살쯤 됐을 때였고, 나도 관찰 예능은 처음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우선 럭키 목에 카메라를 채워야 된다는 것도 럭키가 너무 불편해했던 것 같다. 또 숨어있는데 계속 나와야 하고 그게 어떻게 보면 괴롭히는 것처럼 보여서 욕을 되게 많이 먹었다. 지금까지도 (댓글에) 욕이 달리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에서는 "저 부부 아들 낳자마자 고양이 파양 엔딩. 할말하않", "패션 반려인 너무 싫다" 등 이혜정을 향한 악플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오해는 이혜정이 반려묘의 SNS 계정을 유실하면서 불거졌다는 설명이다. 이혜정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원래 인스타에 럭키 계정이 있었다. 그런데 휴대폰을 바꾸면 계정에 들어가기가 어렵더라"며 "나는 그냥 똑같이 럭키랑 일상을 지내는데 어느 순간 악플이 달리더라"고 해명했다.
몸집을 키운 오해에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오히려 내가 SNS에 '그렇지 않다. 이런 악플들 속상하다'고 굳이 이야기하는 게,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걱정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한 이혜정은 "그래도 럭키 이야기는 한 번쯤 하고 싶었다"라고 후련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어쨌든 방송이고 내가 나가겠다고 했고 럭키 마음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그랬다는 건 미안한 거다. 내가 잘못한 것"이라며 "그때 솔루션을 못 받았던 것도 잘못한 거고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럭키는) 잘 있다"라고 반성의 뜻과 함께 파양 의혹에 선을 그었다.
한편 이혜정은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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