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동국 아들인데 저걸 못 넣냐고"…이동국, 子 시안 축구 반대했던 이유

작성일: 2026.09.07 17:04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동국. 출처 tvN STROY 공식 유튜브 채널
▲ 이동국. 출처 tvN STROY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들 시안 군의 축구를 반대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7일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측은 '선수 개인보다는 ''누구의 아들'로 판단?! 유명 선수 자녀가 듣는 비난의 수위'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전 야구선수 이종범과 함께 출연한 이동국은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아들 시안 군의 운동을 반대했던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본인의 노력으로 일정 수준에 올라가도 항상 DNA를 언급하거나, 아버지가 누구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이동국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토로했다. 야구선수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역시 "우리는 듣지 않은 이야기를 (자녀가) 너무 많이 들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하다. (이정후는) '너네 아버지가 이종범이니까 네가 좀 못해도 시합을 뛸 수 있지 않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 역시 한국 유소년 대표로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상황. 이 가운데 이동국은 "시안이가 경기 중 승부차기를 실축했었다. 그런데 관계자들이 '이동국 아들인데 저걸 못 넣나'라고 했다. 시안이가 그 말을 듣고 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동국은 "축구는 몸싸움이 있는 스포츠인데, 시안이가 몸싸움을 하면 '쟤 인성이 왜 저러냐', '이동국 아들 인성 좀 봐라'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라며 유명인 아버지를 둔 자녀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