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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故안재환 잡아먹었다'는 말, 정말 큰 상처" 고백('이성미의 못간다')

작성일: 2026.09.07 21:2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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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이성미의 못간다' 캡처
▲ 출처| 유튜브 '이성미의 못간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정선희가 자신을 둘러싼 많은 오해들로 인해 아팠던 때를 떠올렸다.

7일 유튜브 '이성미의 못간다' 채널에는 "'하나님이 계시니까 괜찮아요' 정선희가 결국 붙잡은 한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을 사별한 뒤, 처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도 컸다며 "이 고통을 주시고 나서 내가 어떻게 사람들한테 웃음을 주냐. 나는 대한민국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잡아먹었다'는 표현을 정말 많이 했다. 이게 너무 큰 상처였다. 내 가족에게도 상처고 평생 날 따라다니는 주홍글씨고 멍에 아니냐. 이런 결과였다면 날 코미디언을 왜 시킨 거냐고 (하나님께) 묻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정선희는 "그런데 개그맨이어서 참 감사했던 순간은 동료들 때문에, 바로 언니 같은 선배들 때문에 슬픔의 폼을 못 잡겠더라"며 감사해했다.

또한 "99.9%가 저를 욕하던 때도 있었다. 아직도 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숨통이 트이는 건 안 그런 분들이 훨씬 많아졌다는게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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