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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작성일: 2026.09.27 11:42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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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민 ⓒ연합뉴스
▲ 장효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나자 펜싱 에페 대표팀(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권오민)이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잡아내며, 가볍게 8강 티켓을 확보했다. 장효민 홀로 21점을 쓸어담았다.

한국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26일 일본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16강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에서 45-33으로 승리했다.

이번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는 그 누구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때문에 에페 대표팀은 반드시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로 단체전에 임했고,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이날 첫 주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상영이 출격했다. 박상영은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하면서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로 돌아왔다.

선봉장에 나선 박상영은 3점을 뽑아내는 동안 단 1실점만 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장효민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거침없이 4점을 쓸어담으면서 간격을 벌리기 시작하더니, 권오민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1-4까지 격차를 달아났다.

네 번째 렐리에서 박상영이 2점을 봅는 동안 5점을 헌납하면서 추격을 당했으나, 권오민이 6점을 수확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장효민과 남연호가 우즈벡 선수들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박상영이 8번째 렐리에서 7실점하면서 분위기가 묘해지는 듯햇으나, 이변은 없었다.

한국은 9번째 주자로 장효민을 내세웠고, 홀로 12득점을 쓸어담으면서, 45-33으로 8강 티켓을 확보했다.

▲ 장효민 ⓒ연합뉴스
▲ 장효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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