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0치킨 탈출' 韓 배틀그라운드 드디어 웃었다! 7경기 만에 첫 1위→포디움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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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드디어 물꼬를 텄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한국이 대회 둘째날 1경기를 1위로 마쳤다.
'나고야 0치킨(1위)' 행진을 7경기 만에 끊어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9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일차 1경기에서 12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 치킨을 획득하며 순위 점수 10점, 처치 점수 6점을 따냈다.
16포인트를 더해 종합 순위 역시 끌어올렸다. 포디움 입성 교두보를 마련했다.
일본과 베트남이 조기 탈락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1, 2위 태국과 중국을 압박했다.
1~3위국인 태국·중국·인도네시아 '킬 수'가 경기 시작 20분 만에 16에 달했다.
한국은 생존을 도모했다. 파키스탄, 요르단과 더불어 24분대까지 4명 모두 살아 있는 3개 국가 중 하나였다.
한국은 차량을 타면서 자기장이 바뀌는 타이밍을 노렸다.
타국 교전을 외곽에서 지켜보며 처치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 과정에서 '현빈' 전현빈 중장거리 사격이 빛났다.
'놀부' 송수안 수류탄 투척도 일품이었다.
결국 한국이 1위로 첫 판을 마감했다. 이 대회 0치킨 행진을 끊어냈다. 최상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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