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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자카르타 銅→항저우 銅→나고야 銅, 김민석 男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3회 연속 메달

작성일: 2026.09.30 19:48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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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연합뉴스
▲ 김민석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김민석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 항저우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슬란 아가다다예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7-2로 승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빛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김민석은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치추아슈빌리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김민석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졌고, 카자흐스탄의 올자스 시를리바이를 6-1로 꺾으며 또 한 번 동메달 결정전의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김민석은 경기 초반 아가다다예프와 힘싸움을 벌이며 탐색전을 가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먼저 1점을 가져왔고, 옆돌리기를 통해 연달아 테크니컬 포인트를 쌓으며 7-0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 점만 더 따냈다면, 그대로 동메달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결정적인 한 점을 수확하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김민석은 7-1로 앞선 상황에서 3분의 1피어리드를 잘 보냈고, 2피어리드에 돌입했다. 그런데 1피어리드 때와 달리 이번에는 김민석이 패시브 상황을 내주면서 한 점을 헌납함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김민석은 아가다다예프와 달리 위기를 잘 버텨냈고, 7-2로 승리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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