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가짜 공격수' 아자르, "나도 바추아이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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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저도 미키가 코스타 대신 뛸 줄 알았어요."
가짜 공격수로 뛰었던 '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가 한 말이다. 그는 첼시 역사상 최다 연승 도전에 나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로 톱 전술을 꺼내 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 시간) 아자르는 프랑스 매체 SFR 스포츠에 "괜찮았다"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본머스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와 은골로 캉테의 공백에도 본머스를 3-0으로 꺾고 12연승을 달렸다. 애초 미키 바추아이가 코스타를 대신해 원톱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콘테 감독은 제로 톱 전술로 나서 승리를 챙겼다.
아자르는 "코스타가 (경고 누적으로) 출장 정지를 받았기 때문에, (공격수인) 바추아이가 그 자리에 뛸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콘테 감독이 나를 공격수 자리에 두는 것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면서 "지난해 이미 뛴 경험이 있다. 그래서 그 포지션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미키 바추아이를 내보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리그에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키 비추아이를 잊지 않고 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라며 "프리미어리그에 적응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장 기회를 주진 않았지만, 임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미키 비추아이 임대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임대) 대신 그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첼시 유리폼을 입은 미키 비추아이는 올 시즌 11경기에 나섰다.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스타가 결장했지만 선발 출장이 무산된 미키 바추아이는 SNS로 "지속적인 응원과 메시지, 모두 고맙다"면서 "기운 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영상] 아자르-페드로, 본머스전 활약상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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