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지는 J리그, 프리메라리가와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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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J리그의 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26일 'J리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라 히로미 J리그 부의장은 이날 종무식에서 "스페인축구협회와 협업뿐 아니라 리그와 교류도 원한다"며 "젊은 지도자들을 스페인에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J리그는 영국 미디어 그룹인 퍼폼과 10년 총액 2100억엔(약 2조 1000억원)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초대형 중계권 계약으로 예산도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까이 상승한 265억 900만엔(약 2702억원)으로 늘렸다.
스페인과 미디어 분야 협업 가능성도 열어 뒀다. 하라 부의장은 "스페인은 기획, 방송 등에서도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하라 부의장은 "좋은 선수가 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에도 J리그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 선수 육성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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