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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고혈당 쇼크로 별세 2주기…며느리 서효림 "늘 옆에서 함께하신ㄷ다는 생각"

작성일: 2026.10.25 13: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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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제공| MBC 온
▲ 김수미. 제공| MBC 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고(故)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김수미는 2024년 10월 25일 자택에서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쓰러져 향년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물론 대중도 큰 슬픔에 잠겼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1980년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전원일기'는 그의 존재를 세상에 제대로 알린 작품.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장성한 아들을 둔 '일용엄니'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무려 22년간 '전원일기'를 지켰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위기' 시리즈 등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며 흥행 배우의 반열에 올랐고, tvN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정평난 요리 실력과 비법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요리 선생님이 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유작인 영화 '귀신경찰'이 2025년 1월 공개된 바 있다.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한 며느리 배우 서효림은 고 김수미가 생전 이어온 김치사업을 이어받아 현재 사업을 일구고 있다. 

▲ 김수미(왼쪽), 서효림. 출처| 서효림 SNS
▲ 김수미(왼쪽), 서효림. 출처| 서효림 SNS

시어머니의 2주기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한 서효림은 "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이렇게 빨리 제 이름으로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출시를 앞두고 묘한 기분이 든다"면서 "저에게 있어 김치는 곧 엄마(김수미)이자 엄마를 생각하면 김치생각이 납니다. 늘 옆에서 함께 하신다는 자세로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김수미. ⓒ곽혜미 기자
▲ 김수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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