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 의혹'에 결혼식 영상 공개도 난감…29일 공개 여부 주목[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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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된 결혼식 영상이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양홍원과 아내 원현주의 결혼식 영상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혼식 직후 불륜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상 공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에는 양홍원과 원현주의 결혼식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당시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통해 "결혼식 전날 밤부터 예식의 모든 과정을 담은 롱폼 영상은 10월 29일 업로드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상 공개를 앞두고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 댓글 기능은 제한된 상태다.
제작진은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작성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예정된 결혼식 영상의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양홍원과 원현주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지난 23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양홍원이 결혼식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는 취지의 폭로글을 게재했으며, 양홍원과의 녹취록과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양홍원 측은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의혹의 핵심인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소속사 AP알케미는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지목된 여성 B씨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논란 이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원현주는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이 가운데, 26일 폭로자 A씨는 돌연 양홍원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사과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엄태웅 TV' 진행자 엄태웅에게도 전화를 걸어 30만 원이 필요해서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한 것처럼 폭로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장기간 교제한 끝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024년 11월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5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개해 왔다.
결혼 직후 양홍원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예고됐던 결혼식 영상이 예정대로 공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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