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자그룹 JYP 지분 50% 인수 추진설에 주가 급등…JYP는 "제안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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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일본계 투자그룹이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다만 JYP 측은 관련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6일 일본계 투자그룹 더 넥스록 그룹과 SVCV는 공식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JYP의 발행 주식 25~50%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20일부터 공개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식시장 가격보다 30% 가량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구체적인 시기와 조건도 언급했다.
공개매수란 회사 주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식 등의 매수의 청약을 하거나 매도의 청약을 권유하고, 유가증권시장 밖에서 당해 주식 등을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JYP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당사 지분 인수와 관련해 제안 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해당 보도 이후 JYP의 주가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증가 대비 14.38% 급등해 4만 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VCV는 넥스록 그룹 산하의 문화·연예 사업 회사로 소개됐다. JYP는 1997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로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데이식스, 있지, 엔믹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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