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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과 이혼' 김지연, '취집' 악플에 "사치부릴 돈 있지도 않아…생활비 지출 비슷"

작성일: 2026.10.27 08:53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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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원(왼쪽)과 김지연. 출처| 김지연 인스타그램
▲ 정철원(왼쪽)과 김지연. 출처| 김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취집 악플에 직접 반박했다.

김지연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취집을 운운하는 악플을 언급하자 김지연은 "속사정은 다들 모르니 당연히 내가 더 이득을 봤을 거라 생각하더라. 아마 자기들이 그런 편협한 삶을 살았던 듯"이라며 악플러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결론은 시작도 내 돈으로 했고, 생활비 관련 이슈도 순수 내 용돈으로 받은 게 아니라 돌잔치랑 결혼식 준비 비용을 포함해 '관리'를 내가 맡은 거다"라며 "내 수입이랑 다 한 통장에 모아놓고 이것저것 공과금 같이 매달 돈 내야 하는 거랑 큰 행사 두 개를 같이 준비하느라 예산이 좀 빠듯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연은 사치한다는 지적에도 선을 그었다. 그는 "소수의 사람들이 사치 프레임을 씌우는데, 애초에 내가 개인적으로 사치 부릴 수 있는 돈은 있지도 않았지만 있었어도 내가 그럴 사람은 아니다"라며 "과장 좀 보태서 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협찬이 가능한데 굳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송 덕분에 처음으로 제대로 계산해 봤는데 이때까지 생활비로 지출한 비용은 비슷했고, 나는 빚도 없었고 친정에서의 도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출육과 집안일도 나 혼자 했는데 이 정도면 선물이나 용돈 받은 적은 없지만 좀 받으면 안 되나"라며 "그들은 왜 그렇게 친구한테도 주는 걸 내가 받으면 쥐 잡듯이 잡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1996년생인 김지연은 2019년 Mnet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3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 공개 열애 끝에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2024년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지연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철원의 폭력과 외도 의심 정황, 생활비 및 양육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고, 정철원 측 역시 이에 맞서면서 법적 공방을 이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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