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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승리, 혼전임신 강력 부인 "당연히 혼인신고 했다"[이슈S]

작성일: 2026.10.28 11:1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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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전 멤버 승리. ⓒ스포티비뉴스DB
▲ 빅뱅 전 멤버 승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혼전임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28일 일간스포츠는 승리가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7일 그레이뉴스는 승리가 20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혼 소식보다 출산 예정 소식이 먼저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도 제기됐다.

그러나 승리는 일간스포츠에 "당연히 혼인신고 했죠"라며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과거 일명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물의를 빚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실형을 산 후에도 해외 클럽에서 포착되고, 자신이 탈퇴한 그룹 빅뱅 멤버들을 언급하는 등 연이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월에는 폭행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이에 그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자신에게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뜻도 내비쳤다. 현재 별도의 결혼식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한 가정을 책임지게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제가 저지른 잘못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며, 조용하고 성실한 삶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빅뱅 전 멤버 승리 ⓒ곽혜미 기자
▲ 빅뱅 전 멤버 승리 ⓒ곽혜미 기자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팀을 탈퇴한 것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이후 그는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한 뒤 2023년 2월 출소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승리 일행에게 폭행과 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23일 승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수림의 윤재빈 변호사는 승리가 당시 소주병을 집어 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휘두르거나 상대방을 가격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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