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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소아외과→심장외과'…'라이어' 유연석 "자문 의사들이 내 실력에 놀라"

작성일: 2026.10.28 14:54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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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출처| MBC
▲ 유연석. 출처| MBC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라이어' 유연석이 자신의 능숙한 수술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영민 PD를 비롯해 유연석, 서현진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심장외과의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을 두고 "유연석 씨는 과를 바꿔가면서 의사를 하시는 것 같다"라고 운을 떼자 유연석은 "응급의학과, 소아외과, 심장학과까지 웬만한 꿰메는 건 다 가능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자문 오신 의사분들이 놀라시고 간다. 자기 실습하는 학생들보다 훨씬 낫다고 하셨다"며 "서현진 씨가 저보고 리허설할 때 공을 들여서 촬영한다고 했는데, 수술 신은 금방 끝난다. 제가 수술신은 (대역 안 쓰고) 직접 한다. 그리고 금방 끝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유연석은 같은 시간 경쟁해야 하는 SBS 드라마 '닥터X'도 심도 깊게 살펴봤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신을 면밀하게 관찰했고, 굉장히 심도 깊게 고민해서 촬영을 했다"며 "저희는 심리 스릴러기 때문에 저희들 캐릭터들 간에 디테일한 감정선과 신경전들, 진실 공방들을 면밀하게 관찰하시면서 보신다면 매주 궁금하셔서 본방을 챙겨보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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