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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년 연애, 지켜줘 고마워"…윤종훈♥한은서 결혼식 '웨딩사진 입수'

작성일: 2026.11.01 19:4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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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훈과 한은서 결혼식장에서 공개된 웨딩사진. ⓒ스포티비뉴스DB
▲ 윤종훈과 한은서 결혼식장에서 공개된 웨딩사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윤종훈과 한은서(본명 양소영)가 동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종훈과 한은서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한 박기웅이 1부와 2부 사회를 도맡고 봉태규가 축사에 나섰다. 신부 한은서의 친구인 윤하가 축가를 불렀다. 이들 외에도 소유진 연정훈 최여진 등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스포티비뉴스가 입수한 윤종훈 한은서의 웨딩 사진에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윤종훈과 한은서는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처음 연인이 된 것은 2018년 3월께로 햇수로 무려 9년의 장기열애 끝에 이날 부부가 됐다, 박기웅은 두 사람의 연애를 거의 최초로 안 사람이라고. 한은서는 이날 결혼식에서 "오랜 연애 비밀을 지켜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윤종훈과 한은서 결혼식장 모습. ⓒ스포티비뉴스DB
▲ 윤종훈과 한은서 결혼식장 모습. ⓒ스포티비뉴스DB

앞서 윤종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한은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제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사람"이라며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으로서 서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게 그리고 주변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 담긴 문구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언제나 그 사람은 제게 가장 빛나는 배우이자, 열렬한 관객이었습니다"라며 "그렇게 오래도록 서로의 계절이 되어준 사람과 함께하는 열 번째 가을.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4년생인 윤종훈은 2006년 연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몬스타', '응답하라 1994', '미생',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한은서는 2008년 드라마 '대왕 세종'으로 데뷔했으며, '뱀파이어 탐정','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했다. 한은서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영국 런던대학교 로열 센트럴 스피치&드라마 스쿨 석사 최우수 졸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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