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한정수, 故김주혁 묘 찾았다…"최불암·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

작성일: 2026.11.01 20:23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한정수 인스타그램
▲ 출처|한정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한정수가 9년 전 세상을 떠난 동료이자 친구, 배우 고(故) 김주혁을 기렸다. 

한정수는 김주혁이 사망 9주기 직후인 1일 자신의 SNS에 고인의 묘소를 찾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정수는 "1년에 한번 연초 피는날"이라며 "이날 딱 하루 주혁이랑 맞담배를 피고온다. 연초를 워낙 좋아하던 녀석이라"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방안의 벽지가 원래는 흰색이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게되었다. 날도 같이 담배한대피고 평소처럼 시시껄렁한 얘기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평상시처럼"이라며 "하지만 아직은 일상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정수는 "주혁아 최불암 선생님, 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금방 가마. 화이팅!"이라고 지난달 29일 별세한 최불암, 김주혁의 부친인 고 김무생을 언급하면서 글을 맺었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당초 심근경색 사망설이 제기되었으나,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사고로 인한 머리뼈 골절이었다.

김주혁은 1972년생으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고인은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커플즈', '독전', '공조',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아르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구탱이 형'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