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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40대에 2세 준비 시작…우리 미쳤었다"

작성일: 2026.11.01 11: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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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준비를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이들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부부학교 제2강 빠르면 좋다 책임지는 자녀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하고 임신과 출산,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며 여러 문제 부부 사례를 지켜봤던 진태현은 결혼 계획이 없던 상태에서 아기가 생겼더라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한다면 찬성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진짜 목숨을 걸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은 사람들은 낳지 마라"라면서도 "두 사람만 행복하면 오케이인데, 자녀를 낳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저희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빨리 해라. 빨리 가지고 빨리 낳아라"고 말했다.

이어 "20대에 아기를 낳아야지 진짜 건강하게 낳을 수 있다"며 "요즘 사회가 변해서 30대 때도 젊지 않냐. 30대만 해도 몸은 노화가 되고 있다. 40대부터는 젊음과의 사투다. 무조건 아기는 빨리 갖는 게 좋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박시은 역시 "제가 36살, 태현 씨가 35살일 때 결혼했다. 이미 시작점이 굉장히 늦었다"며 "그런데도 저희가 신혼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이어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가져야겠다 생각했다. 이미 늦었는데 철이 없었다. 아이를 가지려고 준비하기 시작한 게 40대였다. 너무 늦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진태현은 "저희 미쳤다"고 말하며 당시를 되돌아봤다.

박시은은 "그때도 선배님들이 '결혼했으면 아기부터 가져. 꼭 아기 가지려 하면 일이 들어오는데 그래도 아기부터 가져'라고 얘기하는데 그때는 별로 와 닿지 않았다"며 "그 얘기를 왜 해주셨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혼을 즐기는 것도 1년 정도는 괜찮지만 그래도 아이를 갖는 걸 저희는 너무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고백은 앞서 겪었던 아픔과 맞물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년 결혼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23년 출산을 불과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2세를 갖기 위한 노력을 멈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를 가지려 애쓰는 동안 세 차례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9년 대학생 딸을 가족으로 맞이한 데 이어 세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생활과 가족 이야기,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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