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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돌싱' 채정안 "꺼드럭거리다 시간 보냈다…돌싱들 용기에 감동"

작성일: 2026.11.03 13: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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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채정안이 모솔과 돌싱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되돌아봤다고 털어놨다. 

3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채정안은 "꺼드럭거리다가 시간을 보냈다"며 자책 아닌 자책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기수에 이어 다시 한 번 '돌싱N모솔'로 함께하게 된 채정안은 "모솔이 아닌 이상 인간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만나면 죽을 때까지 함께하지 않는 이상 이별을 하게 되고 만남을 적게 가질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상대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면서 "저는 약간 꺼드럭병이 있어서, 꺼드럭거리다가 시간을 보낸 안 좋은 케이스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결혼 이후 2년 만에 이혼을 경험한 '돌싱'인 채정안은 ""이번에 돌싱분들을 보면서 감동받고 배웠던 부분은 용기를 갖고 몸을 움직였다는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별이 아프다고, 자전거에서 넘어졌다고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다"면서 "누군가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에 마음이 닫혀 있었다면 허물을 벗고 다시 세상에 나올 용기만 가져도 더 나은 연애와 사랑,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며 출연자들의 용기를 높이 샀다.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연애의 끝을 경험한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는 모든 것이 서툰 모솔남 조지가 변화하고 최종 커플까지 이르는 성장 서사로 주목받았다. 

'돌싱N모솔' 2기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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