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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N모솔' 넉살 "결혼에 '성공'했다 아니라 그냥 '결혼했다'"

작성일: 2026.11.03 13:2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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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살. 제공|MBC에브리원,E채널
▲ 넉살. 제공|MBC에브리원,E채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래퍼 넉살이 "결혼에 성공했다가 아니라 결혼했다"라며 '돌싱N모솔' MC다운 가치관을 드러냈다. 

3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넉살이 2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기수에 이어 다시 한 번 '돌싱N모솔' MC로 나선 넉살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즌1부터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 아닌데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듯 흥미롭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삶이 좀 무료한데 녹화 시간이야말로 단비 같다. 무뎌진 저를 풀어주는 것 같아 항상 기대하고 있다"면서 달라진 시즌2에 대해 "이번이야말로 진짜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제작진을 믿지 못할 정도로 ‘이분이 어떻게 모태솔로지?’, ‘이분은 어떻게 돌싱이지?’ 싶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넉살은 '결혼에 성공했다'는 표현에 대해 ' 결혼 성공'이 아니라 중립적인 '결혼했다'는 표현을 써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022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둔 기혼자이자 아빠이기도 한 그는 "'결혼에 성공했다'는 좀 아닌 것 같다. 그냥 '결혼했다'고 했으면 좋겠다"며 결혼을 연애의 성패로 따지는 고정관념을 달리 표현해달라고 밝혔다.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연애의 끝을 경험한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는 모든 것이 서툰 모솔남 조지가 변화하고 최종 커플까지 이르는 성장 서사로 주목받았다. 

'돌싱N모솔' 2기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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