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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원이, 무대 이탈 사고에 "거제 상여자는 옷 따위에 넘어가지 않아" 너스레

작성일: 2026.11.03 15:0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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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센느 원이. 제공ㅣ더뮤즈엔터테인먼트
▲ 리센느 원이. 제공ㅣ더뮤즈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가 공연 중 의상 문제로 무대를 이탈하는 사고와 관련해 직접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리센느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PUL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센느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원이는 무대 중 갑작스럽게 백스테이지로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러브 어택' 무대 직후부터 의상을 여러 차례 매만지며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던 원이는 이후 '런웨이' 무대를 선보이던 중 어딘가 불편한 듯 얼굴을 찌푸리더니 이내 무대를 이탈했다가 돌아와 공연을 진행했다.

이는 의상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무대 이후 원이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상황 설명에 나섰다. 그는 "원래 (의상을) 입어보고 내가 다 확인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의상을 세탁 맡기셔서 엄청 줄어든 것”이라며 "도착해서 갈아입고 줄어든 걸 알았는데 혼자 사복 입고 공연할 순 없으니까 그대로 가보겠다고 했다. 무대 하는데 숨이 안 쉬어지는 거다. 그래서 너무 놀랐다"라고 급히 무대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원이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재차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그는 "지금은 너무 괜찮다. 거제 상여자는 옷 따위에 넘어가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밥을 많이 먹었나 생각도 했다. 제가 제대로 확인 안 한 탓이다"라고 말한 원이는 "지금은 너무 괜찮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센느의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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