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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도 넘은 '억까'에 직접 등판…"볼 인사 거절? 오해하는 사람 신기해"

작성일: 2026.11.05 09:48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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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장원영 ⓒ곽혜미 기자
▲ 아이브 장원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자신이 참석했던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진 인사 거절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4일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불가리 행사 때 내가 한 분의 볼 인사를, 포토콜이다 보니 나도 정신이 없어 놓쳤는데 그걸 오해할 수 있나 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우리 심지어 시작 전에 다 '꺄~' 이러면서 서로 인사한 완전 가족 같은 사이인데 당연히 내가 못 본 거지.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나 진짜 신기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항간에 불거진 인사 거절 논란에 선을 그었다.

장원영을 둘러싼 이번 논란은 지난달 28일 그가 참석했던 불가리 행사에서 불거졌다.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 속에서 장원영이 불가리 최고경영자(CEO)인 로라 부르데세와 볼을 맞대며 반갑게 인사했으나, 이후 빈센초 푸이야 불가리 글로벌 세일즈·리테일 부문 부사장이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하려 하자 몸을 뒤로 살짝 뺀 채 볼 인사를 피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장원영의 행동을 두고 남자 부사장의 볼 인사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고, 당시 부사장이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는 추측성 댓글까지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해외 현지의 인사법을 무시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원치 않는 신체 접촉까지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라며 장원영을 옹호하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장원영은 직접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며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6일 새 미니앨범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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