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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 차분한 이민호-눈물 박신혜

작성일: 2017.01.01 01:2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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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호(왼쪽), 박신혜.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민호, 김래원, 박신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근석과 김해숙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이하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장르/판타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민호는 "사실 몇 달 동안 촬영에 열중하느라 연말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다"며 "여기에서 좋은 기운, 따뜻한 기운 많이 받아간다"고 차분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고 싶었던 분들을 많이 봬서 반가웠다"며 "아직 드라마 7회 남았다. 사랑과 관심, 응원해주시는 힘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시상식에 불참한 김래원 대신 대리 시상에 나선 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란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차분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다가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닥터스'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그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닌가 굉장히 의심하기도 했다. 그런 저를, 자신감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장근석, 민아,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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