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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2분 만에 2골' 맨유, 미들즈브러에 2-1 역전승

작성일: 2017.01.01 02:0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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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그바가 결승 골을 터트렸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분여 만에 2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2-1로 꺾었다. 승점 3점과 함께 5연승을 달린 맨유는 10승 6무 3패, 승점 36점으로 5위 토트넘 핫스퍼와 승점 차이를 또다시 없앴다.

맨유는 정예 멤버로 출격했다. 최전방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섰고 2선에는 앙토니 마시알, 폴 포그바, 헨리크 므키타리안이 선발 출장했다.

전반에는 경기를 장악하고도 좀처럼 골을 터지지 않았다. 전반 14분에는 폴 포그바의 바이시클 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26분에는 므키타리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38분에는 즐라탄이 '태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위험한 플레이로 간주돼 노골이 선언되기도 했다.


후반에도 골 가뭄은 계속됐다. 선제골은 오히려 미들즈브러가 터트렸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22분 네그레도가 머리로 떨궈 준 볼을 리드비터가 골로 연결해 승기를 잡았다. 패색이 점점 짙어지던 상황. 무리뉴 감독이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맨유의 역전 드라마는 교체 이후 이뤄졌다. 후반 40분 즐라탄이 머리로 내 준 패스를 마시알이 골로 연결했고, 곧이어 후안 마타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골로 마무리해 역전을 일궈 냈다. 맨유는 2분 만에 터진 두 골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

[영상] Goal's 맨유-미들즈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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