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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박형식-고아라 애틋 스킨십 목격

작성일: 2017.01.15 15:3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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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박서준이 박형식과 고아라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다. 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화랑(花郞)’ 박서준이 박형식과 고아라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화랑’ 제작진은 15일 걷잡을 수 없는 삼각로맨스 주인공 박서준(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같은 곳에 있지만, 각자 다른 마음으로 다른 곳을 보는 세 청춘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애태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화랑’의 9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아로는 빨래를 널고 있다. 삼맥종은 언제나 그렇듯 아로에게 한 발자국 성큼 다가서려는 모습. 아로의 양팔을 붙잡아 자신의 곁으로 끌어당기거나, 앉아 있는 아로의 얼굴이 햇빛에 그을릴까 손으로 가리개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삼맥종의 직진 사랑에 아로는 이번에도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아로와 삼맥종의 모습을 지켜보는 선우의 애틋한 눈빛이다. 아로에게 차마 다가서지도 못한 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선우의 표정 속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 이 여울져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삼맥종이 아로에게 직진 사랑을 펼치는 것을 알고 있는 선우이기에, 이토록 엇갈려야만 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를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아로와 삼맥종 역시 선우의 눈빛을 직감한 듯, 복잡 미묘한 표정이다.

선우는 죽은 친구를 대신해 아로의 오라비가 됐다. 아로는 선우를 오라버니로 믿었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또 다른 감정이 피어올랐다. ‘화랑’ 8회는 아로가 선우는 자신의 친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여기에 삼맥종은 앞으로도 거침없이 아로에게 다가설 것이 예고된 상황. 이제 이들의 관계와 감정은 크게 변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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