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장 영상] 올스타전 뒷이야기④ '셀카'부터 '팬 사인회'까지…올스타전 이모저모
작성일: 2017.01.25 06: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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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정찬 기자] 풍성한 올스타전만큼 볼거리도 많았다.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행사들로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마음껏 즐겼다.
K스타와 V스타로 나뉜 팀에서 평소 함께하기 힘들었던 선수들이 모이자 '셀카 삼매경'이 벌어졌다. 즐겁게 얘기를 나누다가도 한 선수가 스마트폰을 들면 너도나도 모여 함께 사진을 찍었다.
서브 킹 콘테스트 예선에서는 우리카드 박상하가 OK저축은행 한상길이 저조한 기록을 보이자 "남자 선수가 (시속) 100km 못 넘는 것은 처음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팀 동료 외국인 선수 파다르도 100km를 넘지 못하자 박상하는 말을 잇지 못하고 파다르를 나무라는 행동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선수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은 레드 카펫 행사를 앞두고 팬들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준비한 춤을 오랫동안 연습했다.
팬들을 위한 노력은 선수뿐만이 아니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선심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선심들은 각자 호명될 때마다 준비한 춤을 추며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안겼다.
경기가 끝나고도 행사는 이어졌다. 팬 사인회에서 선수들은 오랜 시간 팬들을 위해 사인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배구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팬을 소중히 생각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돋보인 올스타전이었다.
[영상] '셀카'부터 '팬 사인회'까지...올스타전 이모저모 ⓒ 촬영,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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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j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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