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정현 대표팀 합류 "우즈벡 선수 누구와 붙어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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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 팀이 '에이스' 정현(21, 한체대,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73위)을 앞세워 데이비스컵에서 10년 만에 월드 그룹 진출을 노린다.
정현과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39위)는 2일 국제테니스연맹(ITF)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I그룹 예선 1회전 우즈베키스탄 전을 앞두고 대표 팀 훈련에 합류해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정현은 바로 김천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오후 훈련에 참가했다. 정현은 호주 오픈 2회전에 진출했고 지난주 마우이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73위로 뛰어올랐다.
정현은 "국가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고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컨디션과 몸 상태가 좋아 우즈베키스탄의 어느 선수와 대결을 펼쳐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이덕희는 "지난번 중국에서 아쉽게 패한 이스토민과 재대결이 이뤄진다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며 "컨디션도 최고조고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팀은 1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과 함께 오후 6시부터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2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진 추첨식 에 참가한다.
한편 SPOTV는 오는 3일 오전 10시 50분부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맞붙는 데이비스컵 첫날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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