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손흥민 "'FA컵 멀티 골'…나를 행복하게 만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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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흥민은 "위컴의 경기력이 매우 좋아서 놀랐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위컴 선수의 헤더가 골대를 맞췄다. 전반전 위컴 선수들은 달리고 싸우며 우리를 힘들게 했다. 그러나 우리는 운이 좋았고 이겼다"고 설명했다.

위컴전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10호, 11호 골을 몰아쳤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한 경기 만에 경신했다.
손흥민은 "골은 넣을 때마다 특별하다. 난 공격수다. 팀원들을 도와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해야 한다. 이번 골은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었고, 자신감을 느끼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토트넘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시즌 종료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내 목표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 가끔 질 때도 있겠지만, 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토트넘은 1일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상] 손흥민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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