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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안희정, '충남 엑소'로서 엑소 팬들에게 사과한 사연

작성일: 2017.02.07 11:20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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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대로'에서 엑소 팬들에게 사과를 전한 안희정.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충남 엑소' 안희정이 그룹 엑소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녹화에는 충남 도지사 안희정,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 토크에서 안희정은 자신을 '충남 엑소'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그룹 엑소를 아느냐고 물었고, 안희정은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다"며 '충남 엑소'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그는 "젊은 여성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왔었다"며, "'충남 엑소 안희정'이라고 사인을 해달라기에 순간 '영어로 있어 보이게 써보자'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성이 건넨 포스트잇에는 한글로 '엑소'라고 쓰여 있었다"고 이야기한 그는 "'E'를 빼고 '충남 XO'라고 썼는데, 쓰는 순간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며, 그룹 엑소(EXO)를 (XO)로 표기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한 그는 엑소의 팬들에게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하하는 "'H.O.T'를 '핫'으로 부르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모인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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