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오재원의 웃음 섞인 농담 “박스에 죄다 정근우로 쓰여 있네”
작성일: 2017.02.14 06:00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배정호 기자] 13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 첫 훈련이 시작됐다. 유니폼을 입고 하나가 된 선수들은 즐겁게 훈련했다.
두산 오재원이 분위기를 이끌었다. 오재원은 훈련 내내 김광수 코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과 대화를 이어 갔다. 내야 훈련이 진행됐다. NC 박석민이 2루 베이스로 돌아오는 오재원을 향해 소리쳤다.
“(오)재원이 나가 나가! 이름 없잖아. 나가 나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오재원의 유니폼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았다. 정근우의 대체 선수로 발탁돼 유니폼 제작이 늦어졌다. 오재원이 농담으로 받아쳤다.

“아니 박스를 뜯어 봤는데, 모두 (정)근우라고 적혀 있잖아.”
모두가 웃었다. 오재원은 박석민과 김태군이 송구 실수를 하자 “NC 안되겠네”라며 놀렸다.
오전 훈련 내내 오재원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재원은 “오키나와에서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한다. 대표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늦게 합류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니폼에 이름이 없어 서운하진 않다”며 웃었다.
[영상] 훈련장 분위기 이끈 오재원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