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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나를 보는 대중의 시선이 안타까웠다"

작성일: 2017.02.23 14:46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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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소영.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고소영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고소영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서 "10년 만에 복귀한다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게 참 부담스럽게 다가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년 동안 개인적인 삶을 잘 누리고 있었고, 작품을 하기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계속 활동을 미루면 연기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적극적으로 작품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그동안 저를 고정된 이미지로만 보는 시선이 안타까웠다. 더 편안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정 생활을 했기에, 재복의 감정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며 자신감을 보였다.

'완벽한 아내'는 대한민국의 억척스러운 아줌마 심재복(고소영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의 희망과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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