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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김윤진, 스릴러 퀸의 귀환…25년 세월 연기

작성일: 2017.02.28 11:1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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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간위의 집' 김윤진 스틸. 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윤진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활동으로 월드스타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굳힌 데 이어 '국제시장'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스릴러 장르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자타공인 스릴러 퀸으로 손꼽혀왔다. 

'세븐 데이즈'에서 김윤진은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7일 안에 살인범을 석방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지연 역을 맡아 진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자신만만한 변호사의 모습부터 딸을 볼모로 맡겨둔 엄마의 절박함을 동시에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이웃 사람'에서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희생된 딸 여선의 엄마 경희 역을 맡았다. 딸이 죽은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딸의 영혼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딸을 지키지 못한 깊은 후회와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색다른 스릴러를 만들었다.

▲ 영화 '시간위의 집' 김윤진 스틸. 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최고의 스릴러 퀸 김윤진이 '세븐 데이즈' '이웃사람'에 이어 5년 만에 '시간위의 집'으로 귀환을 알렸다. 극중 김윤진은 두 아이의 엄마로 따뜻하면서도 엄격한 젊은 미희와 수감 생활 이후, 누구도 믿지 않은 채 홀로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60대 미희까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진과 옥택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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