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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tvN 이어 JTBC까지 흥행 마법 계속된다

작성일: 2017.02.28 15:3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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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박보영이 tvN에 이어 JTBC까지 살렸다.

박보영은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주인공 도봉순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박보영은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미니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데 일조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방송되기 전까지 JTBC 최고 시청률을 보유했던 작품은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밀회'(2014)였다. '밀회' 최고 시청률은 5.3%였고, '힘쎈여자 도봉순'은 2회에서 5.7%를 기록하며 '밀회'를 넘어섰다.

박보영은 극 중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라는 인물에 완벽히 몰입했다. 가족, 친구 앞에서는 생활 연기를 펼쳤고 안민혁(박형식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는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또 오랜 시간 짝사랑 해왔던 인국두(지수 분) 앞에서는 수줍은 여자로 변신해 여러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힘쎈여자 도봉순'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보영의 전작 tvN '오 나의 귀신님'(2015)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 나의 귀신님'은 '오나귀 신드롬'이 있었을 만큼 소위 '대박'난 드라마였다. 마지막 회는 시청률 8%에 육박했고, 당시 tvN 역대 드라마 중 '응답하라 1994' '미생'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힘쎈여자 도봉순'까지. 박보영의 흥행 마법은 계속되고 있다. JTBC 미니 시리즈 역사를 새로 쓴 박보영의 마법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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