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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한채아의 당당한 고백…'비정규직' 관계자도 몰랐던 기습 열애 인정

작성일: 2017.03.08 17:2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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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채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아(35)가 차세찌(31)와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들도 한채아의 고백을 알지 못했다. 그야말로 기습이었다.

한채아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을 부인한 후 첫 일정이었다.

한채아의 고백은 아무도 몰랐다. 영화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한채아의 열애설을 의식한 듯 영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달라고 당부 할 정도였다.

한채아는 질의응답이 끝난 후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열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 회사와 일 적인 부분만 이야기를 나눈다고 입을 열었다.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순간이었다.

그는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회사와 나의 입장이 다르다며 차세찌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 보도된 열애를 언급했다. 회사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은 열애를 부인한 것과 다르다는, 즉 차세찌와 연인 사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한채아에 따르면 소속사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여배우로서 열애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에 보호 차원에서 열애를 부인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사랑 앞에 당당했다. 그는 그 분(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 같은 상황은 영화 관계자 뿐만 아니라 소속사에서도 인지 하지 못했다. 영화 관계자는 우리와 미리 협의 하지 않았다. 소속사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통 영화 출연 배우들에게 개인적인 이슈가 있을 때는 소속사 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와도 협의를 하고 사전에 해당 이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를 한다. 사적인 부분이라고 하지만, 영화보다 더욱 큰 이슈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채아는 달랐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한채아의 돌발 고백에 상황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미 소속사에서 부인한 상태에서 한채아가 연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 안보국 댓글 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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