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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10일 성추행-사기 혐의 변론기일 참석…신고 여성 요청으로 '비공개'

작성일: 2017.03.10 16:3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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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50)가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에 대한 공판에 참석했으나, 신고 여성들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주노는 10일(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주노가 강제추행 혐의해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해온 터라 이주노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공판은 지금까지와 달리 비공개로 열렸다. 이주노를 신고했던 여성 2명이 피고인 이주와 대면하고 싶지 않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주노는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해 여성들은 이주노가 접근해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주노는 2013년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재판은 성추행 사건과 병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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