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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이병헌 이전에 하정우·안보현…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 주연[공식]

작성일: 2026.08.20 15:3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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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정우, 안보현, 정성일, 박해준. 제공|각 소속사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정우, 안보현, 정성일, 박해준. 제공|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내부자들' 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가제)가 든든한 주연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SLL은 청불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퀄 '내부자들:악인들의 탄생'에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부자들:악인들의 탄생'은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훗날 '내부자들' 속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그리는 작품이다. '내부자들'의 공식 프리퀄로, 거대한 권력의 축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시작을 조명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이강희' 역을 맡았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맡았던 캐릭터다. 기업 비리 특종을 꿈꾸었으나, 외압에 의해 한직으로 내쳐진 신문사 기자로, 집요한 취재력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권력 카르텔의 시작을 만든 핵심 인물이다.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성공과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연예기획사 대표 ‘안상구’ 역은 안보현이 맡았다. 안보현은 냉혹한 연예계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고가 되겠다는 뜨거운 욕망을 품은 인물로, 이강희 역 하정우와 치열한 공조와 대립을 이루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안상구’의 젊은 시절을 특유의 거친 에너지와 디테일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검사 생활을 끝내고 정계에 갓 입문한 초선 국회의원 ‘장필우’ 역에는 박해준이 분한다. '내부자들'에서 이경영이 맡았던 캐릭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그룹을 키워낸 회장 ‘오현수’ 역은 정성일이 맡는다. '내부자들'에서는 김홍파가 오현수 회장을 연기했다. 

'서울의 봄' '감기'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김민범 감독,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과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을 맡은 김진석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다. '내무자들'을 만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제작을 맡았으며,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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