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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 소후닷컴 계약 해지 후 넷플릭스와 공급 제휴

작성일: 2017.03.14 12:2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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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현(왼쪽), 공승연. 제공|각 소속사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FNC애드컬쳐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FNC애드컬쳐는 14일 보도 자료를 내고 "당사가 제작한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며 "자막 등 후반 작업 진행 후 전 세계(중국 제외) 넷플릭스에서 '마이 온리 러브송'이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애드컬쳐 안석준 대표는 "지난 2월 '마이 온리 러브송'이 중국에서 방영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플랫폼 서비스 개시일의 불확실함이 있었다"며 "이에 방송 일자의 불확실 때문에 예상되는 콘텐츠 가치의 하락을 방지하고, 당사를 믿고 출연한 배우들을 위해 중국 플랫폼과 계약 해지 후 넷플릭스와 계약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넷플릭스와의 계약은 FNC애드컬쳐의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개 국가 9,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다.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을 맺은 '마이 온리 러브송'은 바보 온달을 각색한 판타지 드라마로,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출연했다.

한편, '마이 온리 러브송' 제작사 FNC애드컬쳐는 지난해 중국 소후닷컴과 약 28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매출액(연결 기준) 대비 약 17.16% 수준이다.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플랫폼 서비스 개시일의 불확실성으로 계약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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