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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전현무-박명수-노홍철 "'잡스'로 재미-정보 다 잡겠다!"

작성일: 2017.03.28 16:2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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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스' MC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잡스’가 재미와 유익한 정보, 두 가지 모두를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MC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 세 사람의 유쾌한 호흡과 특별한 게스트들의 시너지가 직업 토크쇼라는 새 예능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잡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를 비롯해 MC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참석했다.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1회 게스트로는 야구해설가 박찬호, 송재우가 시청자들과 만났다. 2회 국회의원 편에는 손혜원, 박주민, 김경진, 하태경 의원이 출연했으며 오는 30일 뮤지컬배우 편에는 마이클 리와 신영숙, 김보경, 민우혁이 MC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잡스’는 이처럼 매 회 다양한 직업을 가진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토크의 새 지평을 열 이 프로그램은 JTBC 간판 토크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희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희정 PD는 “이제 더 이상 연예인의 신변잡기가 궁금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연예인이 아닌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직업’이라는 소재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

김 PD는 또 “20대는 구직을, 30~40대는 끊임없이 이직을 갈망한다”며 “그 이상은 본인의 자녀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고민도 한다. 이는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아닐까 싶다. 그것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잡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끄는 전현무와 노홍철, 박명수는 기대와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직업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콘텐츠 자체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노홍철 또한 “기획의도가 확실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2회 국회의원 편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우리가 질문을 드리기 전에 수익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오픈을 해주셨다”며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설명했다. 

박명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며 “‘잡스’는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젊은 친구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훌륭한 정보를 준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방송 콘셉트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 '잡스' 포스터. 제공|JTBC

물론 단점도 있다. 전현무는 “직업군에 따라 시청률의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시청률 등락을 피할 수 없다.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한 회당 게스트 세~네 명을 모신다. 특정인을 초대하다 보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분들의 생각일 수 있겠다 싶어 걱정이 됐다. 김희정 PD가 잘 커버할 것이라 본다”고 했다.

MC들도 인지하고 있을 만큼 ‘잡스’의 장점과 단점은 명확하다. 하지만 ‘잡스’ 제작진, 그리고 MC들이 드러내고자 하는 부분은 유익한 정보, 그리고 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재미다. 직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만큼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다. 재미는 전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MC들의 호흡에 따라 달렸다. ‘잡스’가 정보, 재미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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