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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사기 미수 등 혐의 부인…김현중 증인 채택

작성일: 2017.03.30 16:0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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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김현중(31) 전 여자친구 A 씨가 사기 미수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

3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A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기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는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A 씨 측은 김현중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A 씨는 지난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가 취하한 바 있다. A 씨는 이후 2015년 4월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A 씨가 주장한 폭행으로 인한 유산, 임신 중절 등이 모두 거짓이라는 증거를 찾아내 그를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또 A 씨가 조작한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기자들에게 제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인정, 명예 훼손 혐의로도 기소했다.

A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5월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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