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男 사브르 김정환, SK텔레콤 그랑프리 금메달
작성일: 2017.04.01 23:0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정환은 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빈센트 앙스테(프랑스, 3위)를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동메달은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 13위)와 베네딕트 와그너(독일, 28위)가 차지했다.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정환은 16강전에서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 18위)를 15-14로 꺾었고, 8강전에서 오상욱(21, 대전대)을 15-9로 제압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쿠라톨리에게 15-13 역전승을 거뒀다.
김정환은 결승전에서 차분히 공격을 풀어 갔다. 7-9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한 점씩 따라붙으며 9-9 균형을 맞췄다. 12-12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친 김정환은 내리 3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남자부는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고전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2위 아론 스칠라기(헝가리)가 32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 엘리 더쉬비츠(미국, 7위)도 32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리우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다릴 호머(미국, 5위)와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6위)은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야나 에고리안(러시아, 1위)이 결승전에서 안나 마르톤(헝가리, 3위)을 15-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세실리아 베르더(프랑스, 8위)와 마르티나 크리스코(이탈리아, 31위)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아시안게임 메달 4개 중 1개는 한국체대가…문원재 총장 "선수들 헌신에 감동"
2026-10-28
-
'왕중왕 가린다' KTTP 프로탁구리그, 11월 광명서 파이널스 개최…남녀 최강자 32명 격돌
2026-10-28
-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지켜온 14년”…‘한체대 명예박사’ 배동현 이사장의 특별한 동행
2026-10-28
-
한국스포츠레저, 스포츠토토 숏폼 공모전 시상식 성료, 137개 작품 중 4개 수상작 선정
2026-10-28
-
체육공단 지원 3차 스포츠 산업 수출 상담회 성황, 49억 원 규모 MOU 체결 성과
2026-10-28
-
[한국체육진단⑤] 스포츠윤리센터 징계 요구에도 ‘솜방망이 처분’…매년 국감서 반복된 지적
2026-10-28
추천 콘텐츠
-
아시안게임 메달 4개 중 1개는 한국체대가…문원재 총장 "선수들 헌신에 감동"
2026-10-28
-
[오피셜] “중국 인민과 역사에 깊은 존경…” 음바페 공식입장, “마오쩌둥 독재자” 발언 후폭풍 ‘끝내 中에 고개 숙였다’
2026-10-28
-
'왕중왕 가린다' KTTP 프로탁구리그, 11월 광명서 파이널스 개최…남녀 최강자 32명 격돌
2026-10-28
-
'팔꿈치로 얼굴 가격→안와골절 수술' 그런데 레드카드가 아니다? 수원 삼성 고종현 '퇴장 누락' 대형 오심 인정…VAR도 책임 못 피한다
2026-10-28
-
"손흥민, 약속해 놓고 아직도 안 지켰다!" 日 레전드 요시다 마야, 공개 불만 폭발…대체 무슨 일?
2026-10-28
-
3연임 앞둔 허구연 KBO 총재, 일구회도 반겼다 "韓 야구 발전-미래 위해 더욱 힘 써달라"
2026-10-28
많이 본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단독] '지도력 인정' 조성환 코치, 최원호 감독 보좌→APBC 수석코치 맡는다…이대형 해설위원도 대표팀 합류
2026-10-28
-
새삼스러운 사실, LG 이 선수 진짜 '월클'이었다…월드시리즈에 LG 트윈스 유니폼 등장한 사연
2026-10-28
-
[오피셜] '제2의 구창모' 꿈꾸다 7년 만에 은퇴 결심…NC, '어깨 통증' 정구범 포함 6명 팀 떠난다
2026-10-28
-
'ML 37홈런' 방출엔딩 20대 타자 정말 한국으로 오나…"KBO 리그로 향하고 있다"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