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228번째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가장 빛난 별' 쿠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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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 쿠티뉴, 디보크 오리기의 골을 묶어 에버튼을 3-1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쿠티뉴였다. 리버풀이 전반 7분 사디오 마네가 개인 능력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경기를 손쉽게 풀었다. 하지만 머지사이드 더비는 치열했고 에버튼 역시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8분 매튜 페닝턴이 문전 혼전 상황 동점 골을 넣었다.
팽팽했던 흐름을 바꾼 건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전반 31분 절묘한 감아차기로 팀의 결승 골을 선사했다. 후반에도 쿠티뉴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15분 디보크 오리기에 절묘한 패스를 내주면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사실상 치열했던 경기를 리버풀 쪽으로 이끈 도움이었다.
쿠티뉴는 후반 28분 수비수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이후 3일 만에 나선 쿠티뉴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핵심 선수임을 입증했다.
리버풀은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2경기 덜치른 4위 맨체스터 시티에 2점 앞선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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