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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부터 보나까지'…'최고의 한방', 윤곽 드러나는 주조연 라인업

작성일: 2017.04.04 10:36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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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한방' 출연 확정한 이덕화-임예진-홍경민(왼쪽부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프로듀사'를 이을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라인업이 완성돼 가는 모양새다.

4일 이덕화-임예진-홍경민-우주소녀 보나가 조연으로 출연을 확정하면서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앞서 투톱 주연 윤시윤-김민재에 이어 이세영-차태현-윤손하가 출연을 확정했고, 감초 역할을 할 차은우-동현배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배우부터 통통 튀는 매력의 신인까지 대거 참여하게 된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덕화는 이광재(차태현 분)가 아버지처럼 모시는 매니저 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임예진은 박영재(홍경민 분)의 연상의 아내이자 내로라하는 재력가인 캐시 역을 맡았다. 그동안 귀여운 아내, 어머니 역을 주로 맡았던 임예진이 보여줄 도도하고 화려한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홍경민은 극중 인기 아이돌 MJ(차은우 분)가 소속된 대형 기획사 스타펀치 대표이자 캐시의 남편인 박영재로 분한다. 겉보기엔 신사지만, 알고 보면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업가를, 홍경민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주소녀 보나는 스타펀치 데뷔조 연습생 도혜리를 연기한다. 도혜리는 타고난 가창력과 출중한 외모로 기획사의 비밀병기로 불린다. 우주소녀 멤버들 중 최초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보나는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 '최고의 한방' 주연을 맡은 윤시윤(왼쪽)-김민재. 제공|KBS
윤시윤은 수려한 춤과 노래로 가요계를 장악한 그룹 제이투 멤버 유현재 역을 맡았다. 유현재는 연이은 스캔들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스캔들 메이커다. '1박 2일'에서 보여준 윤시윤의 흥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민재는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가수지망생 이지훈으로 분한다. 이지훈은 공시생의 탈을 쓰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 남모르게 고군분투하는 연습생이다. tvN '도깨비'에서 잔혹한 왕의 모습으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귀여운 의사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지훈의 죽마고우 최우승은 이세영이 연기한다. 라이징 스타 김민재와 이세영의 첫 호흡도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차태현과 윤손하는 20년째 외사랑 중인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차태현이 맡은 이광재는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의 매니저였으나 현재는 존재감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짝사랑 중인 홍보희(윤손하 분)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다. 홍보희는 과거 청순요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인기가수였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빵집을 운영하는 잊혀진 가수다. 이지훈의 엄마이기도 하다. 

▲ '최고의 한방'에서 감초 역할을 맡은 동현배(왼쪽)-차은우. 제공|KBS

차은우-동현배는 각각 스타천국의 인기 아이돌 MJ와 가수 연습생 MC 드릴 역을 각각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베일에 싸여 있던 주조연 라인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무게감 있는 연기파 배우부터 TV서 보지 못 한 통통 튀는 신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그리고 있는 '최고의 한방'이 어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5월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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