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루카쿠 멀티 골' 에버튼, 레스터 4-2 승… 아스날과 승점 타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에버튼이 치열한 접전 끝에 레스터 시티를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제 아스날과 승점이 같다.
에버튼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 골에 힘입어 레스터를 4-2로 꺾었다.
에버튼은 15승 9무 8패(승점 54점)로 6위 아스날(16승 6무 7패, 승점 54점)과 승점에서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밀리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에버튼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케빈 미랄라스가 날카로운 돌파를 보였고, 미랄라스가 넘어지면서 흐른 볼을 데이비스가 선제골로 만들었다.
실점한 레스터는 곧장 만회 골로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4분 데마라이 그레이가 이슬람 슬리마니에게 완벽한 기회를 열어 줬고, 슬리마니가 침착히 득점을 뽑아냈다.
레스터의 폭발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0분 마크 올브라이튼의 프리킥이 그대로 에버튼의 골망을 흔들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에버튼도 레스터에 지지 않겠다는 듯, 전반 23분 로스 바클리의 크로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2-2의 스코어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에버튼이 다시 경기의 균형을 깼다. 전반 41분 필 자기엘카가 코너킥에서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리면서 에버튼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두 팀 모두 물러서지 않는 화끈한 공방전이었다.
두 팀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부딪혔다. 후반 12분 루카쿠가 오른발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했다. 2골 뒤진 레스터는 리야드 마레즈, 아메드 무사를 한꺼번에 투입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섰고, 에버튼은 가레스 배리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레스터는 레오나르도 우조아까지 투입하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43분 우조아의 슛을 자기엘카가 환상적인 수비로 막아 냈다. 그 뒤 에버튼이 2골의 리드를 잘 지키면서 레스터의 리그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