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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 7월 방송 확정…나가세 토모야 주연

작성일: 2017.04.10 16:22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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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오카 리호-사카구치 켄타로-오오타케 시노부(왼쪽부터). 제공|T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일본 TBS가 오는 7월부터 '미안하다 사랑한다' 리메이크 버전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TBS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스팅 라인업을 소개했다. TBS에 따르면 일본 버전은 '고멘, 아이시테루(ごめん、愛してる)'라는 이름으로 제작된다. 쟈니스 소속 그룹 토키오 멤버 나가세 토모야가 소지섭이 연기했던 차무혁 역을 맡았다. 임수정이 맡았던 송은채는 요시오카 리호가 연기한다. 요시오카 리호는 2014년 영화 '돌고래 소녀'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꿰차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오오타케 시노부가 각각 정경호가 연기했던 최윤, 이혜영이 맡았던 오들희 역에 캐스팅 됐다. 

지난 2004년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어린 시절 호주에 입양된 후 거리의 아이로 자란 무혁이 은채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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