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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예정화, 100년 와룡매 훼손 논란 "촬영용 모형 소품" 해명

작성일: 2017.04.17 11:4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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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매 훼손 논란에 휩싸인 예정화.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100년 된 '와룡매' 훼손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예정화는 17일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예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여행 사진으로 뭇매를 맞았다. 전주 한옥마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매화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문제가 된 부분은 울타리 안에 예정화가 들어갔고 한 손에는 매화꽃 가지를 들고 있는 것. 전주 경기전의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와룡매는 보통 매화가 아니라서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키웠다. 휘어진 모양이 용을 닮아 있어 와룡매라고 불리는데 100년 가까이 추정되는 나이에 지난해 특별전이 열릴 정도로 귀한 매화로 통한다. 

현재 예정화는 해당 사진들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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