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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만능 엔터테이너 꿈꾸는 샤넌의 20대

작성일: 2017.04.18 08: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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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넌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샤넌(19)이 꿈꾸는 20대는 어떤 모습일까?

샤넌은 지난 17일 스포티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가 다 되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굳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더라도,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당당히 드러내면서도 “모든 걸 다 소화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고 했다.

물론 샤넌이 가장 집중하고 또 욕심내고 있는 분야는 ‘음악’이다. 샤넌은 “원래 음악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면서 “지금은 음악 욕심 밖에 없는 것 같다. 스트레스도 작사, 작곡 등의 음악 작업으로 푼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세상에 드러내기에는 부끄럽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웃었지만, 자신의 음악을 발표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음악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음악 작업을 위해, ‘20대’라는 나이는 샤넌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샤넌은 “스무살이 되니까 이제야 성인으로 인정해주는 게 있는 것 같다”며 “10대 때는 의견을 내도 어리게 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20대가 되고 나니 진지하게 들어주는 분들도 많아졌다. 나 스스로도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음악 작업 외적으로도 성숙하게 바라봐주신다”고 밝혔다.

샤넌은 또 “20대는 더욱 성숙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림,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큰 그림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성인이다 보니까 (음악적으로도) 할 수 있는 장르가 많아졌다. 많은 걸 소화하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샤넌. 사진|한희재 기자

20대가 되는 길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다. 지난 9일 종영한 이 프로그램에 도전한 샤넌은 톱4까지 올랐다. 이전의 샤넌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렸지만 ‘K팝스타6’를 하면서 “너무 완벽한 게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샤넌은 “뭔가를 만들 거라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이건 독이 될 수도 있지 않나”라며 “완벽하게 했고, 독이 됐고, 그게 아니라는 평가를 ‘K팝스타6’에서 받았다. 그때 있는 그대로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완벽주의자였던 자신을 내려놓은 샤넌, 조금 더 성숙해진 그의 20대 그리고 그의 음악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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