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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류준열, 영화 부문 신인상 "'더킹' 정우성·조인성 선배들에게 감사"

작성일: 2017.05.03 17:3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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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류준열, 이상희가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류준열, 이상희는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준열은 도경수, 한재영, 우도환, 지창욱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그는 "배우 생활을 시작할 때 마냥 행복했던 기분이 해가 지날수록 작은 고민들이 생겨나더라"며 "요즘 감사하는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일생에 한 번 받을 수 있을까 말까한 상을 두 번이나 주셨다. 감사하다"면서 "뻔한 말이지만 감사의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영화 '더킹'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등 선배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이상희는 영화 '연애담'에서 활약했다. 그는 "저를 믿고 손 내밀어주신 감독님과 제 파트너,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올해 53회를 맞이했다. TV와 영화 부문 등 모두 17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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