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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은숙, 2년 연속 TV부문 제패…영화 대상은 '아가씨'(종합)

작성일: 2017.05.03 19:4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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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은숙 작가가 ‘도깨비’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자신이 집필한 ‘태양의 후예’를 대상에 올려놓은 데 이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을 제패하는 데 성공했다.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올해 53회를 맞이했다. TV와 영화 부문 등 모두 17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날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은 tvN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였다. 지난해 TV부문 대상은 KBS2 ‘태양의 후예’였는데, 이 작품 또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것.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11년 SBS ‘시크릿 가든’으로 극본상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작품성과 흥행력 모두 인정받는 스타 작가다.

▲ 공유.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의 주인공이었던 공유는 이날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도깨비’가 2관왕에 오른데 이어 tvN'디어 마이 프렌즈‘ 또한 2관왕에 올랐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았고, 노희경 작가는 극본상을 받았다.

영화 부문 대상은 ‘아가씨’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곡성’이 차지했다. 영화 ‘더킹’으로는 김소진이 조연상을, 류준열이 신인상을 받았다. ‘더킹’과 마찬가지로 2관왕에 오른 작품은 ‘부산행’으로, ‘부산행’ 연상호 감독은 신인 감독상을, 배우 김의성은 조연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수상자(작).

TV부문
대상 : tvN '도깨비' 김은숙 작가
작품상 : SBS '미운 우리 새끼'(예능), JTBC '썰전'(교양), '디어 마이 프렌즈'(드라마)
연출상 : 유인식(낭만닥터 김사부)
최우수 연기상 : 공유(도깨비), 서현진(또!오해영)
신인상 : 김민석(닥터스), 이세영(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능상 : 양세형(양세형의 숏터뷰), 박나래(나 혼자 산다)
극본상 : 노희경(디어 마이 프렌즈)
인기상 :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부문
대상: '아가씨' 박찬욱 감독
작품상 : '곡성'(감독 나홍진)
최우수 연기상 : 송강호(밀정), 손예진(덕혜옹주)
조연상 : 김의성(부산행), 김소진(더킹)
신인상 : 류준열(더킹), 이상희(연애담)
신인 감독상 : 연상호(부산행)
시나리오상 : 윤가은(우리들)
인기상 : 도경수(형), 윤아(공조)

공로상 : 故 김영애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 :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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