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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롤러코스터 경기' 9회 아웃 순간, LG 더그아웃은 들썩

작성일: 2017.05.05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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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배정호 기자]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LG가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어렵게 이겼다. 

LG 트윈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차우찬의 호투로 6회말까지 3-0으로 앞선 LG. 거의 승리 분위기였다. 하지만 7회초 실책이 문제였다. 

선발 출전한 2루수 최재원이 이종욱의 타구에 실책을 저지른 게 발단이었다. 이어 히메네스의 실책. 그리고 바뀐 투수 최동환의 보크. LG는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차우찬의 승리도 날아갔다.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한 LG 8회 결승점에 행운이 따랐다. 박용택은 모창민의 실수를 틈타 홈을 밟았다. 

9회 또다시 LG 분위기가 침울해졌다. 신정락이 병살플레이를 시도하면서 던진 공이 그대로 빠졌기 때문. 1사 1,3루 상황에서 윤지웅이 등판했다. 나성범이 윤지웅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지만 라인드라브로 양석환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실책에 울은 LG는 마지막 호수비로 웃었다. LG 더그아웃은 환호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4연속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영상] LG 더그아웃은 들썩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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