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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5월 최고의 매치업, 광주 LG-KIA 3연전 프리뷰

작성일: 2017.05.16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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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납니다. 지난주 일요일(14일)까지 2017 KBO 리그 정규 시즌 일정의 약 25%를 마친 가운데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 16일부터 펼쳐질 3연전 결과에 따라 KIA의 독주 체제가 굳어질 수도, LG가 역전할 수도 있습니다. 

LG는 이번 3연전에 상위 선발투수 3명을 모두 투입할 수 있습니다. 16일에는 왼손 투수 차우찬이 선발 등판합니다. 지난달 22일 KIA를 상대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KIA 왼손 투수 양현종(7이닝 2실점)과 명승부를 벌였습니다. 2014년 이후 KIA전 평균자책점은 3.76으로 통산 기록보다 낮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는 외국인 투수들이 나섭니다. 17일 헨리 소사, 18일 데이비드 허프의 등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소사와 허프 모두 KIA에 강한 투수들입니다. 무릎 부상이 있었던 허프는 12일 한화를 상대로 복귀전(4이닝 3실점)을 치르면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KIA가 원투펀치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을 SK와 시리즈에 투입하면서 이번 3연전 선발 매치업에서는 LG가 앞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KIA의 남은 선발투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17일 등판이 예상되는 팻 딘은 21일 LG를 상대로 7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고, 18일 나설 임기영은 올해 LG가 유달리 까다롭게 여기는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입니다. 

타선은 KIA 대표와 LG 소총의 대결로 요약됩니다. KIA 최형우는 13일 SK를 상대로 9회와 11회 연거푸 홈런을 터트리는 등 지난주 홈런 4개, OPS 1.211로 팀 타선을 홀로 이끌었습니다. LG는 지난주 5경기 타율 0.500의 김용의와 함께 베테랑 박용택, 정성훈의 컨디션이 좋습니다. 

▲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가 3연전을 벌인다.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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